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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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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기간 조정에 들어가면서 1,070원 선을 중심으로 좁은 등락 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장중 유로화 등락에 영향을 받겠으나 주식시장 조정과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재료에 고점은 소폭 높아질 전망이다. 미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가능성은 달러 약세 재료나 원화에 대비해선 위험자산 회피에 따른 달러 강세 요인이 되고 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69.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0.70원) 대비 0.3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7.00∼1,07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달러 약세 재료나 반대로 위험자산 회피 요인이 될 수 있다. 달러-원 환율 하단이 지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정치적 사안인 만큼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모르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 크게 오르진 못할 것이다. 어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아 이날도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달러-원 환율의 1,070원대 안착 가능성이 크다. 아시아 통화 움직임 봐야겠으나 당분간 1,060원 하향에 반발한 조정장으로 봐야 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4.00원

◇ B은행 과장

셧다운 우려에 리스크 오프가 자극됐으나 서울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 다우지수가 하락했으나 낙폭이 크지 않았다. NDF에선 기술적 하락으로 보이고 장중에는 1,070원대 다지기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어제 장 막판에 달러-원 환율 움직임이 강했고 유로화나 호주달러가 계속 올랐는데 달러-원은 1,070원 위에서 마감됐다. 역외 매수세가 네고 물량보다 더 강해 보인다. 이날 장중 큰 뉴스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으나 물량이 크진 않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5.00원

◇ C은행 과장

글로벌 통화들이 워낙 혼조세나 현재 달러-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통화는 위안화보다 유로화다. 장중 거래라든지 뉴욕 오버나잇 거래에서도 유로화 영향력이 가장 크고 달러인덱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 긴축이 시작될 텐데 이에 따라 유로화 등락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장중 수급은 아래 1,060원이 계속 막혀서 은행권들 롱플레이도 있고 결제업체 물량도 나올 것이다. 이제 1,060원을 하향할 것이라는 기대는 어느 정도 사그라든 상태다. 다만 1,070원대 초중반에선 네고 물량이 나올 것이다. 당분간 기간 조정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3.00원

syyoon@yna.co.kr

(끝)  
출처기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경지사 출처로 바로가기
첨부파일
등록일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