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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환율은 1,06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높여 박스권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4.60원 오른(스왑포인트 고려) 1,069.05원에 최종호가되었다.
미국 실업보험 청구건수 및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표 등 미 경제 지표 호조에 따라 지난밤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금일 서울환시장에서도 강달러 흐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천명 줄어든 22만 6천명,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13.1에서 22.5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속되는 미국 무역 전쟁 이슈는 달러약세흐름보다 리스크오프 심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이는 환율 상승 압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도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에서 그다지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5거래일 연속 1,060원대에 머무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다음주 FOMC 금리 인상 결정 전까지는 박스권 흐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