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무부의 4월 18일자 발표에 따르면 1/4분기에 신설된 외자기업은 9,616개이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423억 위안(약 41조원)임




 o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규모를 달러로 환산하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58억 달러임(은행, 증권, 보험 등 분야의 데이터는 제외)

 

 o 주요 투자국인 독일, 한국, 네덜란드, 미국, EU, 영국, 일본의 대중국 투자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1%, 79.6%, 74.2%, 71.3%, 34.6%, 12.4%, 6.4% 증가함




□ 중국 상무부 연구원에 의하면, 1/4분기에는 주로 2차 산업인 하이테크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외자 유치가 증가함




 o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규모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3.1% 늘어난 754억 위안(약 13조원), 1,629억 위안(약 28조원)임




 o 하이테크 제조업과 하이테크 서비스업의 외자유치도 대폭 증가하였고, 유치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8%, 88% 증가한 260억 위안(약 4조원), 407억 위안(약 7조원)에 달함




□ 한편 중국은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을 발표하여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 중임




 o 외국인투자법은 양회기간에 정식으로 공포되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개정중인 특허법은 올해 안으로 개정을 완성하여 발표할 전망임




 o 2019년 보아오포럼에서는 올해 6월 말까지 전국과 자유무역시험구의 외자 진입 관련 네거티브리스트를 수정하여 발표할 계획을 밝혔음

  

(자료 : 북경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