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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청두시 무역액 중서부 1위, 전국 9위
-123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
1. 개황
□ 최근 청두 해관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쓰촨성의 무역 총액은 1,46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하였으며, 청두시의 총액은 전년대비 21% 성장한 1,238.2억 위안으로 쓰촨성 전체 무역액의 84.8%를 차지하였음
ㅇ 쓰촨성과 청두시의 성장률 모두 해당 기간 전국 평균인 3%에 비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청두시는 무역 총액 부문에서 중서부 지역 도시 중 1위, 전국에서는 9위를 차지하였음
ㅇ 청두시 내에서는 까오신(高新)종합보세구역에서의 무역액이 908.2억 위안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국 종합보세구역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임
2. 청두시 수출입 현황
□ (무역형태별) 가공무역이 850.3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액 중 68.7%를 차지하였으며, 일반무역이 222.8억 위안, 보세물류가 141.3억 위안으로 각각 18%, 11.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남
□ (기업유형별) 청두는 지속적으로 기업 자유화 및 국제화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민영기업과 외자기업이 전체 무역액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음
ㅇ 외자기업의 무역액이 919.9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0.3% 증가하였으며, 민영기업은 22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1%로 대폭 성장하였음
□ (기업별) 쓰촨국제항공엔진수리유한회사(四川國際航空發動機維修有限公司)가 청두시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어 청두 해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였는데, 해당 기업의 2019년 1분기 수입액은 4.57억 달러, 수출액은 1.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8%, 93.7% 증가하였음
□ (국가별) 미국과의 무역 총액이 317.1억 위안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세안이 253억 위안, EU가 253억 위안으로 그 뒤를 이었음
ㅇ또한 중국의“일대일로”프로젝트에 해당하는 국가들과의 무역액이 전년대비 26.6% 증가한 253억 위안으로 전체의 26.6%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싱가포르와의 무역액이 61.8%로 대폭 성장하였음
3. 전망 및 시사점
□ 청두시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쓰촨성 및 청두시 정부는 자유무역 시범지구를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등 시장자유화 및 대외무역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할 계획임
□ 또한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 1분기 대외무역 성장에 영향을 준 요인들이 여전히 유효함에 따라, 향후 청두시를 포함한 쓰촨성의 대외무역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끝.
□ 출처: 청두일보(成都日報) 2019.04.16. 등 현지기사 종합
□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 (86-28-8692-8037,http://cd.kit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