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8월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량이 일본의 수입량을 초과했으며 현재의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2018년 중국은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 1~8월 중국의 액화천연가스(LNG) 및 파이프라인 운송 천연가스(PNG) 수입량은 총 5,718만 톤으로, LNG만을 수입하는 일본의 천연가스 수입 규모를 넘어섰음.




□ 2018년 상반기 중국의 액화 천연가스 수입국가 순위는 호주, 카타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1~4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5위로 중국 총 수입량의 7%를 차지함.




□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량 급증의 원인은 중국정부가 대기오염 방지책의 일환으로 난방 및 발전시설 등에서 사용되는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교체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10년 전 중국은 자국 생산량으로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었지만, 2017년부터 중국 내 생산량이 중국 전체 가스 소비량의 60%에 불과하여, 나머지 40%를 수입해오기 시작함.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