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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조사기관 Millward Brown Optimor는 지난 3월 26일 베이징에서 “2018년 BrandZ 100대 중국 브랜드” 순위를 발표함
- 그 중 마오타이(茅台)주가 중국전체 브랜드 중 7위를 기록, “최고급 중국 브랜드”상을 수여받음
- 귀주성에 소재한 마오타이그룹은 올해 전년비 43%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하였고, 브랜드 가치는 1452.4억위안으로 평가됨. 또한 중국 백주업계에서 부동의 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최근 마오타이그룹 브랜드가치의 상승 원인으로는 중국 소비자들이 개인 소장용, 개인 접대용으로 고급주류를 선호하면서 마오타이와 같은 브랜드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 금번 조사결과는 전세계 360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50여개 국가의 12만개 제품(업체)에 대해 평가를 하였음
- “중국 100대 브랜드”조사는 2008년부터 실시하였으며 마오타이는 작년 순위(9위)에 비해 2단계 상승함
- 한편 2017년 마오타이의 1~3분기 영업수입은 전년비 60% 증가하였고 동 기간 주가 역시 최고치를 돌파함. 이로 인해 한때는 시장가치가 세계 1위 주류기업인 디자지오(Diageo)를 제치기도 함
- 한편 올해 중국 100대 브랜드 10위권은 텐센트, 알리바바,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중국공상은행, 바이두, 화웨이, 귀주마오타이, 핑안보험,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이 차지함
▶ Millward Brown Optimor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지난 5년간 브랜드 가치의 평균 증가율은 80%이며 같은 기간 글로벌 100대 브랜드의 증가율은 27%임
- 더불어 중국내 브랜드간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 5년간 28개의 중국 브랜드가 “100대 중국 브랜드”에서 밀려남. 반면 같은 기간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 중에서 밀려나간 업체는 17개에 불과함
- 중국 소비자가 신제품 및 서비스에 별도의 비용을 제출하는 것을 아끼지 않은 경향을 보임에 따라 향후 브랜드간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 끝.
(자료원 : 南方日報 등 현지언론 종합)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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