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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지난해 연해주에서 콩 수확량이 38만 톤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 이는 2016년 생산량 대비 34% 가량 대폭 개선된 수치
o 이와 관련 연해주정부는 파종면적의 확대가 이 같은 콩 수확량이 늘어난 주요 이유라고 밝힘
o 콩작물 뿐 아니라 작년 한해 연해주 지역의 총 곡물수확량은 93,000 톤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이같은 수치는 2016년 대비 약 1.5배 정도 생산성이 향상된 수치임
o 이와 같은 지역농업의 빠른 성장세를 두고 안드레이 타라셴코 연해주 주지사 대행은 "지역의 농업중심의 경제성장 전략을 적극 펼친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밝힘
- 타라셴코 주지사는 또한 지역농업에서 콩 재배, 축산업 육성이 우선순위이고, 농업은 무엇보다 연해주 기후특성에 적합한 감자, 옥수수 등 채소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o 2017년 상반기에만 연해주의 농업생산량이 7% 수준으로 개선되었음
o 이 같은 이유로 연해주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농업은 무궁무진한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올해 역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농업프로젝트에 끊임없는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출처 :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 |